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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모든 것을 앗아간 그때,

그에게 특별한 이 생겼다!

 

 

테러 집단 아르고스[ARGOS]에 의해 눈앞에서 아내를 잃고,

두 눈은 예리한 칼에 닌자 당한 뒤

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린 촉망받던 강력계 형사 강기범[최진혁]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그때,

루갈[RUGAL]의 총책임자 최근철 국장은 기범에게 인공눈을 이식하고

오로지 아르고스 처단을 목적으로 한

특수 조직 루갈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는데...

 

 

인간 병기 프로젝트 루갈

VS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

 

 

목숨을 건 이식 수술에 기적적으로 성공,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난 기범.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루갈 팀원들과의 공조를 시작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아르고스에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에,

아르고스 박멸에 나서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건강을, 삶의 전부를 잃은 사람들...

상실이라는 공통분모에서 시작해 영웅이 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기계 병기를 만드는 절대 악,

그리고 그에 맞서 기계가 되면서까지

인간성을 지켜내고자 하는 영웅들

 

이들의 치열한 싸움만큼, 우리가 살아내야 할 ''은

그 자체로 가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루갈 VS 아르고스

 

루갈(RUGAL)이란?

 

대한민국 최대 테러 집단 아르고스에 맞서기 위해 창설된 비밀경찰 조직.

인공눈, 인공 팔 등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로 구성되어있다.

 

아르고스(ARGOS)란?

 

합법적인 기업의 탈을 쓰고 있지만,

실체는 대한민국 최대의 범죄조직이자 테러 집단.

마약, 매춘, 유흥 등 음지뿐 아니라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양지의 사업까지 손을 뻗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속 내수 부양을 위해 지하 자본을 양성하려는 정치권과 결탁,

세를 확장해 자본력을 확보한 전국구 폭력 조직 불개미파가 전신.

 

 

 

 

 

인물 관계도

 

 

 

루갈

 

강기범(35세), 루갈의 인공눈 / 최진혁

 

"나쁜 놈? 눈에 밟히는 족족 잡아야 제 맛이지!"

촉망받던 전직 강력계 형사[팀장], 현재 루갈의 인공 눈.

형사 시절 타고난 운동 신경과 정의감,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집요함으로 아르고스를 소탕하는데 앞장서며

실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 여진과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려던 날,

아르고스 조직원들의 습격을 받고 마는데!

 

여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자신의 두 눈마저 잃고,

아내를 죽이고 눈을 자해한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 기범.

수감된 기범에게 접근한 루간의 총책임자 최근철은 기범의 탈주를 돕고,

새 눈을 줄 테니 루갈에 합류해 함께 아르고스에 맞서자고 제안하는데...

 

아르고스에 복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건 인공 눈 이식 수술을 감행,

기적적으로 살아난 기범. 다시 태어난 그의 목적은 단 하나,

자신의 전부를 앗아간 아르고스를 박멸하는 것뿐이다!

 

>>>특이 사항

인공 눈, 그리고 인공 눈과 연계된 마이크로 칩을 이식받아

루갈에서 정보 탱크이자 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인공 눈에는 현존하는 슈퍼컴퓨터의 1억 배 성능을 가진 양자 컴퓨터가 심겨있다.

입력된 모든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 저장, 편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동 시에는 최적 경로를,

전투 시에는 최강 공략법을 제안하면, 미래를 보는 눈이라 불릴 정도로 정확하다.

하지만 에너지가 한계에 이르기 전, 복수를 위해 독주하는 순간에는 가차 없이 강제 셧다운 되고 통제받는다.

무엇보다 인공 눈의 인공 지능이 진화해 기범과의 교류가 활발해지자 이를 이용하기 위한

선과 악의 머리싸움이 이어지게 되는데...

 

 

 

 

한태웅(38세), 루갈의 인공 팔 / 조동혁

 

"이팔 부러뜨리려면, 웬만큼 악랄해선 안 될걸."

인공 팔을 가진 루갈의 조장.

루갈에 합류하기 전, 아르고스에 몸담았던 과거가 있다.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기계 팔을 가졌으나 하루도 수련을 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책임감 강한 리더.

국중 최근철을 신뢰하며 절대 충성하는 조직형 인간이기도 하다.

말로 잘 표현하지 않지만, 루갈과 각 팀원을 아끼는 마음이 각별하다.

 

>>>특이사항

인공 팔 개조 수술 전에도
일대일 승부라면 한 번도 져 본 적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격류술의 소유자였다.
이 점에 착안해 기계화된 손으로
최강의 인간 병기가 된다.

인공 팔은 기계적으로는 완벽하지만,

그것과 연결된 다른 생체조직들은

조금만 방심해도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송미나(30세), 루갈의 만능 칩 / 정혜인

 

"말이 짧다? 그날 못 죽인 놈들 생각이나 해!"

전직 강력계 형사, 목 뒤에 인공 칩을 이식받고 루갈에 합류.

형사 시절 동료 경찰들이 아르고스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현장에 있었다.

같은 날 그녀 역시 총상을 입고 법적으로 사망 처리됐지만,

극적으로 태웅에게 구출되어 루갈 팀원으로 활동하게 된 케이스.

이식받은 인공 칩으로 총상으로 인한 마비 증상을 극복하고,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게 됐다.

사랑하는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기에,

두 번 다시 아르고스에게 당하지 않겠다는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늘 강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믿을 수 있는 팀원이지만,

사람으로서의 그녀는 누구보다 인간적이다.

 

>>>특이사항

목 뒤에 심겨진 마이크로칩이 혈류와 몸의 균형감을 잡아준다.

칩이 1mm라도 틀어지면 피가 역류하고 몸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

 

 

 

 

이광철(28세), 루갈의 인공 몸 / 박선호

 

"화끈할 거 아님 불도 안 붙였죠! 놈들은 무조건 잡을 겁니다."

경찰대 중퇴, 인공 피부와 장기를 이식받고 루갈에 합류.

아르고스에 의한 폭발 사고로 복부는 물론 둔부, 허벅지까지 타들어가는

심한 화상을 입은 채 태웅에게 구출된다.

화상을 입은 부위 전체에 칼날도 뚫지 못하는 인공 피부와 인공 장기를 이식받았다.

경찰대 중퇴 후 방황하던 과거,

가족들마저 검사인 형과 비교하며 자신을 무시했었고

그런 자신의 존재감을 일깨워준 루갈 팀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모두를 즐겁게 하는 훈훈한 외모와 밝은 성격 뒤에

남모를 슬픔을 간직한 인물.

 

>>>특이 사항

인공 장기에서 만들어진 전류가 인공 피부로 흘러 피부 괴사를 막아주고,

전류가 끊겼을 때 제때 복구하지 못하면 피부가 괴사하고 장기가 멈추게 된다.

전류는 작전 수행 시 드론을 더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국장 최근철(53세), 루갈의 총책임자 / 김민상

 

"다시 태어날 기회를 주지. 대신 내 무기가 돼라."

경찰 고위 간부, 현재 비밀경찰 조직 루갈의 총책임자.

과거 아르고스에 번번이 당하기만 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기술을 활용해 아르고스를 처단하기 위해 루갈을 만들고 팀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루갈이 되기 위한 조건은 아르고스에 대한 지독한 복수심에 사로잡힌 자들!

아르고스에 의해 신체 일부를 희생당하거나

가족, 동료를 잃은 자들을 설득해서 합류시켰고, 기범이 들어오면서 그가 꿈꾸던 루갈이 완성된다.

용의주도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에 강한 지적 능력과 의지력을 갖춘 리더.

아르고스를 없애는 것, 그것만이 그가 사는 이유다.

 

 

 

브래들리(32세) / 장인섭

루갈의 메카닉 전담 연구원, 각종 액션 오브제[루갈 팀원들의 전투력 향상을 돕는 도구]

제작도 담당하고 있다. 중학교 자퇴 후 독학으로 유명 해외 공대에 진학했을 정도의 천재 과학도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근철에게 스카웃된다.

 

 

 

 

수잔(29세) / 장서경

루갈의 바이오메카닉 전담 연구원. 천재 의대생이었으나 불우한 어린 시절로 인해 사회와 제도에 불신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능력이 어떻게 활용되든 돈만 된다면 물불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근철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그의 정의로운 열정에 설득 당해 자신의 능력을 옳은 일에 사용하기로 결심, 루갈의 연구진에 합류한다.

 

 

 

오과장(44세) / 박충선

전직 K병원 외과 의사, 현재 루갈의 이식 수술 담당. 기범의 인공 눈 이식도 오과장이 집도했다.

아르고스의 테러에 의해 무고한 시민들과 병원 동료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루갈에 합류했다. 의사로서의 직업적 양심이 투철한 인물로, 의료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문제 사이에서 늘 갈등하고 고뇌한다.

 

 

 

 

 

 

아르고스

 

황득구(51세), 아르고스의 절대 악 / 박성웅

 

"웰컴 투 마이 월드! 알짱거리지 말고 제대로 들어와."

아르고스의 실세이자 절대 악.

세상의 선과 악, 정의와 불의에 대한 구분이 통하지 않는 인물.

비상한 머리와 냉혹한 성품으로 자연스럽게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세력의 기반을 닦고자 아르고스의 수많은 범죄 증거 인멸을 돕다

고용덕의 눈에 들었고 아르고스의 실세로 자리매김하지만,

고용덕의 자리를 물려받은 최예원과 중간보스들을 무너뜨리고 아르고스를 장악,

자신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

 

아르고스에 대한 루갈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죽음에서 부활한 강기범과 조우한다.

강기범의 꺾이지 않는 복수심과 전투력, 끈질기게 악을 추적하는 신념이 마음에 든다.

"웰컴 투 마이 월드! 알짱거리지 말고 제대로 들어와"

자신을 통제해 줄 무언가와의 만남을 고대하던 황득구는,

이제 강기범과의 게임을 시작해보려 한다.

 

 

 

민달호(44세), 아르고스 행동대장 / 유상훈

아르고스의 행동대장이자 황득구의 오른팔.

속고 속이는 아르고스의 치열한 정치판에서, 머리를 쓰기보단 행동으로 보이는

득구의 생존 방식을 존경하게 되었다.

황득구의 섬뜩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를 닮기 위해 노력한다.

 

 

 

 

 

 

최예원 (32세), 아르고스의 후계자 / 한지완

 

"보이는 게 다가 아니지. 진짜 원하는 걸 얘길 해볼까?"

아르고스 고용덕 회장의 애인으로,

그의 사망 후 모든 재산을 상속받은 공식 후계자.

장마단의 눈에 띄어 재즈바 립싱크 가수로 일하던 중

고용덕을 만나 그의 여자가 되었다.

결혼식 당일 고용덕이 사망하자 보스 자리에까지 올랐고,

아르고스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야심을 품게 된다.

 

끓임 없이 자신을 위협하는 황득구와의 목숨을 건 경쟁,

조여 오는 루갈의 위협 속에서 그녀는 욕망을 채울 수 있을 건인가?

그녀 스스로도 자신의 욕망을 가늠할 수 없다.

 

 

 

고용덕(67세), 아르고스 회장 / 박정학

아르고스의 회장,  아르고스의 전신인 불개미파 보스. 2008년 금융위기 속 내수부양을 위해 지하 자본을 양성하려는 정치권과 결탁, 세를 확장해 자본력을 확보했고 아르고스라는 합법적인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10여 년이 흘러 아르고스는 마약, 매춘, 유흥 등 음지뿐 아니라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양지의 사업에까지 손을 뻗은, 대한민국의 최대 범죄 조직이자 테러 집단으로 컸다.

 

 

그 과정에서 고용덕 또한 의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던 건달의 모습은 사라진, 처세에서만 밝은 늙은 능구렁이가 되어버렸다. 지하 자본 양성에 앞장섰던 박노식 의원의 비호 아래, 그의 욕망은 나라 전체를 삼키는 데까지 비대해지는데...

 

그러나 애인인 최예원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심이었고,

그래서 결혼을 빌미로 한 그녀의 막대한 양의 재산 요구를 수용한다.

 

최용(60세) / 김인우

아르고스 건설 대표, 중간보스 서열 4위. 아르고스의 전신인 불개미파 창립멤버 중 하나로,

고용덕의 오른팔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서열 2위로 군림해왔으나 득구의 등장 이후 오른팔 자리를 내주게 된다. 자금력과 인맥 면에서 중간보스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황득구가 노리는 정치인 로비리스트도 그중 하나. 득구의 등장 후에도 정치인들을 돈으로 구워삶던 처세술을 바탕으로 가장 유력한 중간보스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장마담(본명 장미주, 49세) / 유지연

美 프로덕션 대표, 중간보스 서열 5위. 자신의 욕망 달성을 위해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

최예원과 설민준을 각각 고용덕의 여자, 중간보스로 키운 사람도 그녀다.

고용덕의 죽음 이후 급격히 요동치는 아르고스의 권력 지형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키운 최예원을 선택할 것인가,괴물 같은 황득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놓고 끝까지 저울질한다.

 

 

 

봉만철(58세) / 지대한

모핀 저축은행 대표, 중간보스 서열 5위. 명동 사채업계 출신으로 한때 '돈 귀신'으로 악명 높았고,

아르고스가 기업형 조폭으로 탈바꿈할 때 자금 세탁을 담당했다. 이후 승승장구하여 제2 금융권까지 진출해 번듯한 입지를 다졌지만, 사채 굴리던 손맛을 못 잊어 불법사채, 대부업체인 여러 사업체를 비밀리에 운영 중이다. 중간보스들과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기도 하지만 그가 믿는 것은 돈 하나뿐. 그 믿음을 붙잡고 고용덕 사망 후 후계자 경쟁 구도에서 살아남으려 하는데...

 

 

설민준(43세) / 김다현

아르고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재즈바 운영. 중간보스 서열 6위.

7년의 세월을 버텨 말단에서 중간보스의 자리까지 올랐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아르고스의 이미지 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종사자답게 잘생기고 말쑥한 얼굴.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OCN 2020.03.28. ~ 방영 예정(토, 일)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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